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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얼마나 오래 쓸 수 있을까? 수명을 좌우하는 생활 습관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임플란트를 하고 나면 '이제 평생 신경 안 써도 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하지만 임플란트도 관리에 따라 사용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임플란트의 구조와 원리 임플란트는 턱뼈에 식립되는 '픽스처(인공치근)', 그 위에 연결되는 '지대주',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라가는 '보철물(인공치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픽스처가 뼈와 단단히 결합되는 과정을 거친 뒤 보철물을 올리게 되는데, 이 결합 상태와 이후 관리 여부가 전체적인 사용 기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수명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잇몸 및 뼈 상태 -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 염증(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기면 지지 조직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구강 위생 관리 -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꾸준한 칫솔질과 치실, 치간칫솔 사용이 중요합니다. 정기 검진 - 눈에 잘 띄지 않는 변화도 정기적인 방사선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 흡연, 과도한 음주, 이갈이 등은 임플란트 주변 조직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플란트 관리, 이렇게 하면 좋아요 임플란트 주변은 자연치아보다 염증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는 만큼, 칫솔질 시 임플란트와 잇몸 경계 부위를 부드럽게 신경 써서 닦아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활용해 음식물이 남지 않도록 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또한 딱딱한 음식을 자주 씹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다면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힘이 커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기 검진이 중요한 이유 임플란트는 식립 후 시간이 지나면서 나사가 미세하게 풀리거나 보철물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자각 증상이 크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검진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지...

건치의 하루 10탄 | 퇴근하면 닫혀 있고, 점심엔 붐비고… 10월 공휴일 정상 진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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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주 건강한치과입니다 🦷 저희 병원 마스코트 건치 의 열 번째 이야기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치과 갈 시간이 없다" 는 고민을 담았어요. 이가 욱신거려도 퇴근하고 가면 문이 닫혀 있고, 점심시간에 가 보면 병원도 점심시간이거나 대기가 길고… 그래서 치료를 자꾸 미루게 되죠. 그런 건치가 10월 공휴일 진료 일정을 발견한 이야기입니다. "아야, 이가 욱신거려요" — 퇴근은 아직 멀었는데… 치료를 미루면 왜 더 번거로워질까요? 바쁜 일정 때문에 "조금 더 참아보자" 하게 되는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다만 치아는 저절로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미루는 동안 치료 범위가 넓어질 수 있습니다. 초기 충치는 증상이 거의 없어요 — 겉에서만 진행될 때는 아프지 않아 발견이 늦어지기 쉽고, 이 시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간단한 치료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아요 시리고 욱신거리기 시작했다면 이미 안쪽까지 진행됐을 수 있어요 — 통증이 생긴 뒤에는 치료 횟수나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치석은 칫솔질로 떼어낼 수 없어요 — 한번 굳은 치석은 스케일링으로 제거해야 하고, 쌓이면 잇몸 염증의 원인이 됩니다. 만 19세 이상은 1년에 한 번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어요 퇴근하자마자 달려왔는데, 벌써 문이 닫혀 있어요 점심시간에 가 보면 병원도 점심시간이거나 사람이 너무 많아요 직장인이라면 이런 시간을 활용해 보세요 화·목 야간진료 — 원주 건강한치과는 화요일과 목요일 밤 9시까지 진료합니다. 퇴근 후에도 여유 있게 오실 수 있어요 토요일 오전 —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진료합니다 공휴일 진료 — 10월 공휴일(10/3, 10/5, 10/9)에는 해당 요...

원주 건강한치과 10월 진료 안내 (공휴일 정상진료 · 10/14~10/18 세미나 휴진)

진료 일정 안내 2026년 10월 진료 안내 공휴일 정상진료 · 10/14~10/18 세미나 휴진 안녕하세요, 원주 반곡동 국민건강보험공단 앞 원주 건강한치과 입니다. 10월에는 공휴일이 여러 번 있고, 원장님 세미나 일정으로 쉬는 기간도 있어 미리 안내드립니다. 내원 계획이 있으시면 아래 일정을 확인해 주세요. 공휴일 정상진료 날짜 공휴일 진료 시간 10월 3일(토) 개천절 10:00 – 14:00 (점심시간 없음) 10월 5일(월) 대체공휴일 10:00 – 19:00 (점심 13–14시) 10월 9일(금) 한글날 10:00 – 19:00 (점심 13–14시) 공휴일이지만 해당 요일의 평소 진료 시간과 똑같이 진료합니다. 세미나 참석으로 휴진 10월 14일(수) ~ 10월 18일(일) 휴진 10월 19일(월)부터 평소대로 진료합니다. 휴진 기간 앞뒤로는 예약이 몰릴 수 있습니다. 치료를 이어서 받고 계신 분이나 휴진 전후로 내원을 생각하고 계신 분은 미리 전화로 예약해 주시면 일정 잡기가 수월합니다. 평소 진료 시간 월 · 수 · 금 : 10:00 – 19:00 (점심 13–14시) 화 : 10:00 – 21:00 (야간진료, 점심 13–14시) 목 : 14:00 – 21:00 (야간진료) 토 : 10:00 – 14:00 (점심시간 없음) 일 : 정기휴무 예약·문의는 033-734-2275 로 연락 주세요. 진료 일정은 홈페이지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상담 문의하기 진료·예약 관련 궁금한 점은 카카오톡 채팅으로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원주 건강한치과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건강로 21, 2층 (반곡동 조은빌딩, 국민건강보험공단 앞) · TEL. 033-734-2275 ...

구강청결제, 제대로 쓰고 있나요? 양치 후 헹구는 습관의 진실

양치질만으로는 뭔가 부족한 것 같아 구강청결제를 함께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구강청결제를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구강청결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강청결제는 칫솔질을 대신할 수 없어요 구강청결제는 입 냄새를 줄이고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치아 표면과 치아 사이에 낀 플라크(치태)를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역할은 하지 못합니다. 즉, 칫솔질과 치실을 대체하는 제품이 아니라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양치 직후 바로 사용해도 될까? 많은 분들이 양치 후 바로 구강청결제로 입을 헹구곤 하는데, 치약 속 불소 성분이 치아에 충분히 작용할 시간을 갖기 전에 헹궈내면 불소의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가급적 양치 후 30분 정도 시간을 두고 구강청결제를 사용하거나, 식사 후 칫솔질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사용 시 주의할 점 과도한 사용은 피하기 : 하루 2~3회 이상 반복 사용하면 구강 내 정상적인 세균 균형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물로 다시 헹구지 않기 : 구강청결제 사용 후 바로 물로 헹구면 유효 성분의 작용 시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성분 확인하기 : 알코올이 포함된 제품은 구강 건조증이 있는 분들에게는 자극적일 수 있으니, 자신의 구강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후 30분 정도 음식 섭취 자제 : 유효 성분이 충분히 작용할 수 있도록 시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청결제로 해결되지 않는 것들 입 냄새가 지속되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이는 단순히 구강청결제 사용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치석이 쌓였거나 잇몸 염증, 충치 등 근본적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치과를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구강관리 순서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순서는 칫솔질과 치실 또는 ...

원주에서 치과 찾고 계신가요? 치과 고르는 기준과 원주 건강한치과 진료 안내

원주 치과 이용 가이드 원주에서 치과를 찾고 계신가요? 치과 고를 때 확인하면 좋은 기준과 원주 건강한치과 안내 원주로 이사 오셨거나, 오랜만에 치과를 다시 알아보시는 분들이 "원주 치과"를 검색해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어떤 치과가 나에게 맞는지는 필요한 진료, 생활 동선, 진료 시간 등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 한마디로 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치과를 고를 때 스스로 확인해볼 수 있는 기준 을 먼저 정리하고, 이어서 반곡동에 있는 원주 건강한치과(건강한치과의원) 의 위치·진료 시간·진료 분야를 사실 그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1. 치과를 고를 때 확인해보면 좋은 기준 진단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는지 — 엑스레이나 구강 사진을 보면서 현재 상태와 치료가 필요한 이유를 들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치료 방법의 선택지를 함께 안내하는지 — 한 가지 문제에도 치료 방법이 여러 가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방법별 장단점, 치료 기간, 주의할 점을 듣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하는 의사의 이력과 주로 보는 진료 분야 — 병원 홈페이지나 원내 안내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의 기본 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의 '병원·약국 찾기'에서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진료 시간이 내 일정과 맞는지 — 신경치료, 임플란트, 보철처럼 여러 번 내원하는 치료가 많아서, 평일 저녁이나 토요일에 갈 수 있는지가 실제로 중요합니다. 집이나 직장에서 오가기 편한지 — 치료가 끝난 뒤에도 정기검진, 스케일링으로 꾸준히 다니게 되기 때문입니다. 궁금한 점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지 — 전화나 메신저로 먼저 문의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2. 원주 건강한치과 기본 정보 병원명 원주 건강한치과 (건강한치과의원) ...

양치할 때 피가 난다면? 잇몸 건강 이상 신호 알아보기

양치질을 하다가 칫솔에 피가 살짝 묻어나온 경험,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잇몸 출혈은 잇몸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잇몸 출혈의 원인과 치주염의 진행 단계, 그리고 평소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 건강한 잇몸은 칫솔질이나 치실 사용만으로 쉽게 피가 나지 않습니다. 잇몸 출혈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잇몸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치태와 치석이 잇몸 주변에 쌓이면 세균이 번식하면서 잇몸 조직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작은 자극에도 쉽게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칫솔모가 너무 딱딱하거나 칫솔질 방법이 거친 경우, 혹은 일시적인 컨디션 변화로도 출혈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한두 번의 증상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출혈이 며칠 이상 반복된다면 잇몸 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주염, 어떻게 진행될까요 잇몸 질환은 보통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은염 단계 : 잇몸이 붉게 붓고 양치 시 출혈이 나타나는 초기 단계로, 이 시기에는 잇몸뼈까지는 손상이 진행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치주염 : 염증이 잇몸 아래쪽까지 번지면서 잇몸과 치아 사이 틈(치주낭)이 깊어지기 시작합니다. 중등도~중증 치주염 : 잇몸뼈의 손상이 진행되면서 치아 흔들림, 잇몸 퇴축, 구취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치주염은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어 스스로 알아채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잇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잇몸 출혈, 이럴 때 의심해봐야 해요 양치질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피가 난다 잇몸이 평소보다 붓고 붉은 색을 띤다 잇몸을 눌렀을 때 시큰하거나 불편한 느낌이 든다 입에서 평소와 다른 냄새가 자주 난다 치아 사이 틈이 예전보다 벌어진 느낌이 든다 이러한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잇몸 건강을 점검해볼 시점일 수 있습니다. 평소 잇몸 관리, 이렇게 해보세요...

건치의 하루 9탄 | 가족이 "이가 좀 아픈 것 같아"라고 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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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주 건강한치과입니다 🦷 저희 병원 마스코트 건치 의 아홉 번째 이야기는 "가족이 이가 좀 아픈 것 같다고 말할 때" 를 주제로 준비했어요. 부모님이나 배우자, 아이가 지나가듯 꺼낸 이 한마디를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지, 그리고 왜 "좀 아프다"는 말을 가볍게 넘기기 어려운지 정리해봤습니다. "이가 좀 아픈 것 같아" — 웃으며 통화하던 건치의 표정이 굳는 순간 치아는 아픈 정도와 실제 상태가 비례하지 않아요 많은 분들이 "아프면 나쁜 상태, 안 아프면 괜찮은 상태" 라고 생각하세요. 그런데 치아는 이 공식이 잘 들어맞지 않는 편입니다. 초기 충치는 거의 아프지 않아요 — 충치가 법랑질(치아 바깥층)에만 머물러 있을 때는 신경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증상이 거의 없어요. 이 시기에는 대체로 간단한 처치로 마무리되지만, 아프지 않으니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아질까지 진행되면 그제야 시리고 아파요 — 찬 것에 시리거나 단 것에 찌릿한 느낌이 드는 단계예요. 이때 오시는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신경까지 닿으면 통증이 심해졌다가, 오히려 줄어들기도 해요 — 치수(치아 신경)에 염증이 생기면 밤에 욱신거릴 정도로 아프다가, 신경이 더 이상 반응하지 않게 되면 통증이 잠시 가라앉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이건 나아진 게 아니라 다음 단계로 넘어간 것 이라, 이 시점의 "안 아픔"이 가장 헷갈립니다 그래서 통증의 유무나 세기만으로 치아 상태를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은 결국 진료실에서 눈으로 보고, 필요하면 엑스레이로 확인해야 알 수 있어요. "초기 충치는 거의 안 아프고, 신경까지 간 뒤엔 오히려 통증이 잠깐 사라지기도 해요" 이런 ...

위 어금니 임플란트, 뼈가 부족하다는 말을 들으셨다면 — 상악동 거상술과 뼈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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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임플란트 가이드 위 어금니 임플란트, "뼈가 부족하다"는 말을 들으셨다면 상악동 거상술과 뼈이식 이야기 위쪽 어금니를 임플란트로 회복하려고 검사를 받으신 뒤, "뼈가 부족해서 뼈이식이 필요하다" 는 설명을 들으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처음 듣는 분들은 수술이 하나 더 늘어나는 것처럼 느껴져 부담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왜 필요한지,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알고 계시면 상담이 훨씬 편해집니다. 오늘은 위 어금니 부위에서 가장 흔하게 이야기되는 상악동 거상술 과 뼈이식 을 그림과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1. 위 어금니 바로 위에는 빈 공간이 있습니다 상악동은 코 옆 광대뼈 안쪽에 있는, 공기가 차 있는 빈 공간 입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정상적인 구조이고, 위쪽 어금니 뿌리 끝은 이 공간과 아주 가깝게 맞닿아 있습니다. 문제는 어금니를 뽑고 그 자리를 오래 비워두었을 때 입니다. 씹는 자극이 사라진 잇몸뼈는 서서히 얇아지고, 위쪽에서는 상악동이 아래로 내려앉기도 합니다. 그 결과 임플란트를 심을 만한 뼈 높이가 남지 않게 됩니다. 위쪽의 어두운 공간이 상악동, 그 바닥을 덮은 분홍색 막이 상악동 점막입니다. 그 아래 남은 뼈가 얇습니다. 2. 상악동 거상술은 어떤 시술인가요 이름 그대로 상악동의 바닥을 덮고 있는 점막을 위로 들어올리는(거상) 시술 입니다. 상악동을 없애거나 뚫어 두는 것이 아니라, 점막과 뼈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그 자리에 뼈이식재를 채워 넣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하면 임플란트가 자리 잡을 수 있는 뼈 높이가 확보됩니다. 아래에서 단계별로 보겠습니다. 3. 진행 순서 — 측방 접근 방식 1단계. 볼쪽 뼈에 작은 창을 만듭니다 잇몸을 젖힌 뒤, 빈 어금니 자리 위쪽의 볼쪽 뼈에 작은 창을 만들어 상악동으로 접근합니다. 옆에서 접근한다고 해서 측방 접근(lateral windo...

치아 교정, 시작 전에 알아두면 좋은 기본 상식

가지런한 치아는 보기에도 좋지만, 씹는 기능과 잇몸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교정 치료를 고려합니다. 하지만 교정은 치료 기간이 길고 비용도 적지 않은 만큼, 시작 전에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교정 치료란 무엇일까요? 교정 치료는 치아에 지속적인 힘을 가해 치아와 주변 뼈를 서서히 이동시켜, 부정교합을 개선하는 치료입니다. 단순히 삐뚤어진 치아를 가지런히 만드는 것뿐 아니라,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는 방식(교합)을 바르게 조정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교정 장치의 종류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진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메탈 교정(금속 브라켓) : 가장 오래된 방식으로, 힘 조절이 비교적 정밀하고 비용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세라믹 교정 : 치아 색과 유사한 재질을 사용해 심미적으로 덜 도드라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투명 교정(마우스피스형) : 탈착이 가능한 투명한 장치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설측 교정 : 장치를 치아 안쪽에 부착해 겉으로 잘 보이지 않는 방식입니다. 각 방식마다 장단점이 다르므로, 본인의 치아 상태와 생활 패턴을 고려해 치과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교정 치료 기간은 어느 정도일까요? 교정 기간은 개인의 치아 배열 상태, 나이, 사용하는 장치 종류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일반적으로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가 끝난 후에도 치아가 원래 위치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어, 유지장치를 일정 기간 착용하는 과정이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정 중 관리해야 할 것들 구강 위생 관리 : 브라켓 주변에 음식물이 끼기 쉬워 충치와 잇몸 염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교정용 칫솔, 치간칫솔, 워터픽 등을 활용해 꼼꼼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내원 : 장치 조정과 치아 이동 상태 확인을 위해 정해진 주기로 치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 주의 : 장치가 손상되거나 탈락할 수 있...

건치의 하루 8탄 | 추석 연휴에 갑자기 이가 아플 때 응급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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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주 건강한치과입니다 🦷 저희 병원 마스코트 건치 의 여덟 번째 이야기, 이번 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치과도 쉬는 연휴에 갑자기 이가 아플 때" 를 주제로 준비했어요. 미리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내용이라, 연휴 전에 한 번 읽어두시길 권해드려요. 푹 쉬려던 연휴 밤, "악! 갑자기 이가 욱신욱신해요!" 하고 볼을 감싸 쥔 건치 왜 하필 연휴에 이가 아플까요? 연휴라서 없던 문제가 갑자기 생기는 경우보다는, 원래 있던 문제가 연휴 동안 드러나는 경우 가 많아요. 평소와 다른 식사 —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 달고 끈적한 간식, 뜨겁고 찬 음식을 번갈아 먹다 보면 이미 약해져 있던 치아가 자극을 받기 쉬워요 피로와 술자리 — 장거리 이동과 늦은 잠자리, 음주가 겹치면 잇몸 염증이나 사랑니 주변 염증이 심해지기도 해요 미뤄둔 치아 문제 — "조금 시리긴 한데 괜찮겠지" 했던 충치나 금이 간 치아가 신경 가까이 진행되면 욱신거리는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통증의 원인은 충치, 신경 염증, 잇몸 염증, 치아 균열 등 여러 가지라서 겉으로 느끼는 증상만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아래 방법은 치료가 아니라, 진료를 받기 전까지 버티는 임시 대처 라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아픈 쪽 볼 바깥에 차가운 찜질을 해주고, 아픈 쪽으로는 씹지 마세요" 치과가 문을 닫았을 때, 이렇게 대처해보세요 볼 바깥에 차가운 찜질 — 얼음이나 아이스팩을 수건으로 감싸서 아픈 쪽 볼 바깥에 15~20분 정도 대고, 잠시 쉬었다가 반복해요. 얼음을 피부나 잇몸에 바로 대는 건 피해주세요 뜨거운 찜질은 피하기 — 염증이 있는 부위를 따뜻하게 하면 붓기가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아픈 쪽으로 씹지 않기 — 반대쪽으로 ...

매일 하는 양치, 제대로 하고 계신가요? 칫솔질과 치실의 기본기

양치질, 횟수보다 중요한 것은 '방법' 하루 세 번 양치질을 한다고 해도 방법이 잘못되었다면 치아 사이나 잇몸 경계 부위에 남아있는 치태를 제대로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칫솔을 좌우로만 세게 문지르는 습관은 치아 표면을 마모시키고 잇몸을 자극해 치은 퇴축(잇몸이 내려가는 현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방법은 '회전법'입니다. 칫솔을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쓸어내리듯 움직이는 방식으로, 잇몸과 치아 경계 부위의 치태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칫솔모는 45도 각도로 잇몸과 치아 사이에 대고, 부드럽게 진동시키듯 닦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강한 힘보다는 적당한 압력으로 2~3분 정도 충분한 시간을 들여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칫솔모는 너무 딱딱하지 않은 것을 선택하세요 칫솔은 3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위생적입니다 혀 표면도 함께 닦아주면 구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칫솔질만으로는 부족한 이유 칫솔모가 아무리 좋아도 치아와 치아 사이의 좁은 공간까지 닿기는 어렵습니다. 이 부위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와 치태는 충치와 잇몸 염증의 주요 원인이 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치실입니다. 치실 사용법, 어렵지 않아요 치실은 약 30~40cm 길이로 끊어 양손 중지에 감고, 엄지와 검지로 팽팽하게 잡은 뒤 치아 사이에 살살 밀어 넣습니다. 이때 잇몸을 다치지 않도록 톱질하듯 부드럽게 좌우로 움직이며 넣는 것이 요령입니다. 치아 사이에 들어간 치실은 한쪽 치아 면을 감싸듯 위아래로 움직여 치태를 긁어내듯 닦아줍니다. 하나의 치아 사이를 닦았다면 깨끗한 부분으로 옮겨가며 사용하는 것이 위생적입니다. 처음 치실을 사용하면 잇몸에서 피가 날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 치실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잇몸에 이미 경미한 염증이 있는 경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며칠간 꾸준히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지만, 출혈이 지속된다면 잇몸 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강청결제, 보조 수단...

건치의 하루 7탄 | 추석 송편·약과 먹고 난 뒤 3초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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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주 건강한치과입니다 🦷 저희 병원 마스코트 건치 의 일곱 번째 이야기, 이번 편은 추석을 앞두고 "송편·약과 먹고 이에 끈적하게 달라붙을 때" 를 주제로 준비했어요. 송편 한 입에 행복했다가 "앗! 이에 끈적하게 달라붙었어요!" 하고 당황한 건치 끈적한 명절 간식, 왜 치아에 더 신경 써야 할까요? 송편은 찹쌀·멥쌀 반죽에 꿀이나 설탕 소가 들어가고, 약과는 조청이나 꿀을 듬뿍 머금은 간식이에요. 둘 다 끈적하고 당분이 많다 는 공통점이 있죠. 치아 표면에 오래 붙어 있어요 — 끈적한 음식은 침으로 잘 씻겨 내려가지 않아서, 씹고 난 뒤에도 어금니 홈이나 치아 사이에 한동안 남아 있어요 그만큼 당분도 오래 머물러요 — 충치균은 당분을 먹이로 산을 만들어내는데, 당분이 치아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치아가 산에 노출되는 시간도 길어져요 명절엔 "조금씩 자주" 먹게 돼요 — 식사 사이사이 간식을 계속 집어 먹다 보면 입안이 쉴 틈이 없어지기 쉬워요 그래서 명절 간식은 얼마나 먹느냐만큼, 먹고 난 뒤 어떻게 관리하느냐 가 중요해요. "이럴 땐 물 한 모금으로 가글가글! 3초면 끝이에요" 명절 간식 먹고 난 뒤, 이렇게 관리해보세요 바로 물 한 모금 가글 — 칫솔이 없는 상황이라도 물을 머금고 입안을 헹궈주면 치아에 붙은 찌꺼기와 당분을 어느 정도 씻어낼 수 있어요. 3초면 충분해요 자기 전엔 꼭 양치 — 자는 동안에는 침 분비가 줄어서 입안이 스스로 씻겨 내려가는 힘이 약해져요. 하루 중 가장 꼼꼼히 닦아야 하는 때가 바로 자기 전이에요 치아 사이는 치실로 — 끈적한 떡이나 약과 부스러기는 칫솔모가 잘 닿지 않는 치아 사이에 끼기 쉬워요. 양치 후 치실이나 치간칫솔로 한 번 더 정리해주면 좋아요 ...

입 안 건강이 몸 전체에 미치는 영향, 알고 계셨나요?

치아와 잇몸은 단순히 음식을 씹는 기능만 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최근 여러 연구에서는 구강 건강이 전신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꾸준히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입 안의 작은 염증이 몸 전체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어떤 습관이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구강과 심혈관 건강 치주염이 있는 경우 잇몸 조직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데, 이 염증 반응 물질이 혈류를 타고 온몸으로 퍼질 수 있다는 가설이 여러 연구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치주 질환과 심혈관계 건강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물론 치주염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구강 위생 관리가 전신 건강 관리의 한 축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할 만합니다. 당뇨와 잇몸 건강의 상호작용 당뇨병과 치주 질환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잇몸 염증이 악화되기 쉽고, 반대로 심한 치주염은 혈당 관리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를 앓고 계신 분이라면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꼼꼼한 구강 관리가 특히 더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임산부와 구강 건강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임신성 치은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임신 중 치주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어, 임신 계획이 있거나 임신 중이신 분들은 치과 방문을 통해 구강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 건강과의 연관성 구강 내 세균이 호흡기로 유입될 경우 폐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경우 구강 위생 관리가 호흡기 건강 관리와도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나이가 들수록 꾸준한 양치와 정기 검진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전신 건강을 위한 구강 관리 습관 하루 두 번 이상, 식후 3분 이내 칫솔질하기 치실이나 치간칫솔로 치아 사이 관리하기 6개월~1년 주기로 정기 검진 및...

내 임플란트, 어떻게 고정되어 있을까요? 나사식·접착식 보철 방식의 차이

원주 임플란트 가이드 내 임플란트, 어떻게 고정되어 있을까요? 나사식·접착식 보철 방식의 차이 임플란트 상담을 하다 보면 "뼈에 심는 것"까지는 대부분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위에 올라가는 인공 치아가 어떤 방식으로 고정되는지 는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시술 직후보다 몇 년 뒤에 차이가 드러나는 영역입니다. 나중에 나사가 조금 풀리거나, 보철물을 한 번 열어봐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처음에 어떤 방식으로 만들었느냐에 따라 대응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조금 전문적인 이야기이지만, 환자분들이 알아두시면 실제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정리해봅니다. 1. 임플란트는 하나의 덩어리가 아닙니다 임플란트는 흔히 '뼈에 심는 나사' 하나로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세 부분이 조립된 구조 입니다. 픽스처(고정체) — 잇몸뼈 안에 들어가는 인공 치아뿌리입니다. 뼈와 붙는 과정(골유합)이 필요한 부분이 바로 여기입니다. 지대주(어버트먼트) — 픽스처와 인공 치아를 연결해주는 중간 기둥입니다. 보철물(크라운) — 실제로 눈에 보이고 음식을 씹는 인공 치아입니다. 즉 임플란트는 한 덩어리로 심는 것이 아니라 층층이 연결되는 구조 이고, 오늘 이야기의 핵심은 이 중 맨 위 크라운을 어떻게 붙이느냐 입니다. 2. 크게 두 가지 고정 방식이 있습니다 ① 나사로 조이는 방식 (나사 유지형) 크라운을 나사로 직접 조여 고정합니다. 그래서 씹는 면에 나사를 넣었던 작은 구멍이 생기고, 그 자리를 치아색 재료로 메워 마무리합니다. 간혹 "제 임플란트 씹는 면에 동그란 자국이 있어요" 하고 물어보시는데, 대부분 이 흔적입니다.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② 접착제로 붙이는 방식 (시멘트 유지형) 지대주 위에 크라운을 치과용 접착제로 붙입니다. 자연치아에 ...

찬물 마실 때 이가 시린 이유, 그냥 넘겨도 될까요?

원주 건강한치과 표경열 찬물 마실 때 이가 시린 이유, 그냥 넘겨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원주에서 치과를 진료하고 있는 치과의사 표경열입니다. 환자분들께서 가장 많이 문의주시는 부분 중 하나가 '시린 이'입니다. "찬물만 마시면 이가 찌릿해요", "아이스크림은 아예 못 먹어요", "그런데 가만히 있을 땐 또 멀쩡하거든요" 하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세요. 그러다 보니 "이 정도는 다들 그런 거 아닌가요?" 하고 몇 년씩 그냥 지내다 오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린 이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가 시리다는 건 어떤 상태일까요? 치아 제일 바깥은 법랑질이라는 아주 단단한 층이 감싸고 있습니다. 이 안쪽에는 상아질이라는 층이 있는데, 여기에는 신경 쪽으로 이어지는 아주 미세한 관들이 촘촘히 나 있어요 . 평소에는 법랑질과 잇몸이 이 상아질을 잘 덮고 있어서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든 상아질이 바깥에 드러나면, 찬 것·뜨거운 것·단 것 같은 자극이 그 미세한 관을 타고 신경에 그대로 전달됩니다. 그 순간의 짧고 날카로운 느낌, 그게 우리가 말하는 '시린 이'예요. 그래서 시린 증상은 병 이름이라기보다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왜 상아질이 드러나게 됐는지, 그 원인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게 핵심이에요. 진료실에서 자주 만나는 원인들 여러 사례를 진료해 온 경험에 비추어 보면, 시려서 오시는 분들의 원인은 대체로 몇 가지로 나뉩니다. 잇몸이 내려간 경우 — 잇몸이 조금씩 퇴축하면 원래 잇몸에 덮여 있던 치아 뿌리 쪽이 노출됩니다. 이 부위는 법랑질이 얇거나 없어서 자극에 특히 예민합니다. 치아가 닳은 경우 — 칫솔을 너무 세게 옆으로 문지르는 습관, 이갈이나 꽉 무는 습관이 오래되면 치아 표면이 조금씩 마모됩니다. 산에 ...

새 학기 아이 치아검진 체크리스트 - 건치의 하루 5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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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주 건강한치과입니다 🦷 "건치의 하루" 다섯 번째 이야기는 새 학기를 맞은 학부모님들께 꼭 필요한 주제, "새 학기 아이 치아검진 체크리스트" 입니다. 가방, 필통, 준비물은 꼼꼼히 챙겼는데 정작 아이 치아검진은 놓치고 계시지 않나요? "새 학기 준비물, 다 챙겼다고 생각했는데" — 도장까지 찍으며 뿌듯해하는 건치 왜 새 학기가 아이 치아검진의 적기일까요? 방학 동안 생활 패턴이 흐트러지기 쉽고, 간식 섭취가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새 학기를 앞두고 규칙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이 시점이 아이의 구강 상태를 점검하기 딱 좋은 타이밍 이에요. 여름방학 동안 늘어난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 당분 섭취 체크 영구치가 새로 나기 시작하는 시기라면 맹출 상태 확인 필요 학기 중에는 시간 내기 어려우니 방학 끝 무렵 미리 예약 "어금니 안쪽에 충치가 숨어있었어요!" —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 부모님이 놓치기 쉬운 체크포인트 3가지 어금니 안쪽, 씹는 면의 홈 — 칫솔이 잘 닿지 않아 충치가 시작되기 쉬운 부위입니다.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영구치 맹출 여부 — 또래보다 유치가 늦게 빠지거나, 새 이가 비뚤게 나는 경우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 습관 — 아이가 스스로 양치를 시작했다면, 제대로 닦고 있는지 한 번씩 점검해주세요. 이 중에서도 어금니 안쪽 충치는 아이도 부모님도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으로만 조기에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새 학기엔 치아 검진도 꼭 챙기세요" — 온 가족이 함께 받아도 좋아요 원주에서 아이 치아검진, 어디서 받을까요? 원주 반곡동,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마주 보이...

커피 좋아하는 당신, 치아 착색 왜 생길까요? 미백의 모든 것

하얗고 깨끗한 치아는 많은 분들이 바라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커피, 홍차, 와인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치아가 누렇게 변한 것을 발견하곤 하죠. 오늘은 치아 착색의 원인과 미백에 대한 기본 상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치아 착색은 왜 생길까요? 치아 착색은 크게 외인성 착색과 내인성 착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외인성 착색 : 커피, 홍차, 와인, 카레, 흡연 등 색소가 강한 음식물이 치아 표면(법랑질)에 침착되어 생깁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진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인성 착색 : 치아 안쪽 상아질 자체의 색이 변하는 경우로, 어릴 때 특정 항생제(테트라사이클린 계열)를 복용했거나, 치아 발달 과정에서 불소를 과다 섭취했거나, 신경치료 후 치아 색이 변하는 경우 등이 해당됩니다. 이런 경우는 표면을 닦아내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에서 착색을 줄이는 습관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습관으로 착색을 줄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색소가 강한 음료를 마신 후에는 물로 입을 헹궈주세요. 빨대를 사용하면 액체가 치아 표면에 직접 닿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식후 30분 정도 후에 칫솔질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흡연은 착색뿐 아니라 잇몸 건강에도 영향을 주므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미백,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치아 미백은 크게 치과에서 진행하는 전문가 미백과 개인이 집에서 사용하는 자가 미백 제품으로 나뉩니다. 미백제는 과산화수소나 과산화요소 성분을 이용해 치아 내부의 색소를 분해하는 원리로 작동합니다. 미백 효과는 개인의 치아 상태, 착색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내인성 착색의 경우 일반적인 미백만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어, 라미네이트 등 다른 방법이 함께 고려되기도 합니다. 미백 전 알아두면 좋은 점 미백 시술 후에는 일시적으로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완화되지만,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치과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치나 잇몸 질...

치석, 꼭 없애야 할까요? - 원장님이 직접 전하는 이야기

원주 건강한치과 표경열 치석, 꼭 없애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원주에서 치과를 진료하고 있는 치과의사 표경열입니다. 환자분들께서 가장 많이 문의주시는 부분 중 하나가 '치석'입니다. 스케일링을 권해드리면 "이게 꼭 필요한가요?", "저는 양치질 열심히 하는데도 그런가요?" 하고 물으시는 분들이 참 많으세요. 그래서 오늘은 치석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치석이 정확히 뭔가요? 입안에는 원래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이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 침 속 성분과 엉겨 얇은 막을 만드는데, 이게 바로 '플라그(치태)'예요. 플라그는 양치질로 어느 정도 제거가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침 속 칼슘 성분과 만나 딱딱하게 굳어버립니다 . 이렇게 굳은 상태가 바로 치석이에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플라그는 칫솔로 닦아낼 수 있지만, 한 번 굳어서 치석이 되면 칫솔질만으로는 제거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꼼꼼히, 오래 닦으셔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스케일링 같은 전문적인 처치가 필요한 겁니다. 치석을 그냥 두면 어떻게 될까요? 치석 자체보다 더 신경 쓰이는 건, 치석 표면이 세균이 달라붙기 좋은 거친 구조라는 점입니다. 그 위에 세균이 계속 쌓이면서 잇몸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게 돼요. 잇몸이 붓고 양치할 때 피가 나기 시작합니다 방치 기간이 길어지면 잇몸뼈까지 서서히 내려앉는 치주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처음에는 통증이 거의 없다 보니 넘어가기 쉬운데, 치주질환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 가 많아서 저희가 정기적인 확인을 권해드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스케일링,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할까요? 일반적으로는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를 권해드립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기준이고, 흡연 여부, 타액 성...

사랑니, 꼭 빼야 할까요? 의학적 관점에서 정리한 발치 판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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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사랑니 가이드 사랑니, 꼭 빼야 할까요? 의학적 관점에서 정리한 발치 판단 기준 사랑니는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안 아프면 그냥 둬도 되나요?", "다들 빼라고 하는데 정말 꼭 빼야 하나요?" 오늘은 사랑니를 의학적 기준으로 언제 발치가 필요하고, 언제 유지가 가능한지 객관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사랑니란 무엇인가요? 사랑니(제3대구치)는 가장 안쪽에 마지막으로 나는 어금니로, 보통 17~25세 사이에 맹출합니다. 턱뼈의 성장이 끝난 이후에 나는 치아이다 보니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비스듬히 나거나 잇몸 속에 묻힌 채로(매복) 남는 경우 가 흔합니다. 모든 사랑니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위치와 방향에 따라 상황이 크게 달라집니다. 2. 매복 유형에 따른 특징 파노라마 방사선 촬영으로 사랑니의 방향과 깊이를 확인하면, 대략 아래와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매복 유형 특징 수직 매복 치아 축이 똑바로 서 있는 형태. 상대적으로 발치가 단순한 편 근심경사 매복 앞쪽 어금니 방향으로 기울어진 형태. 인접 치아에 압박을 줄 수 있음 수평 매복 치아가 옆으로 누워 잇몸뼈 속에 묻힌 형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음 완전 매복 잇몸 밖으로 전혀 나오지 않은 형태. 신경관과의 거리 확인이 특히 중요 사랑니는 방향과 깊이에 따라 매복 유형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예시 일러스트) 3. 발치가 권장되는 경우 (의학적 소견) 반복적으로 잇몸에 염증(지치주위염)이 생기고 붓기가 재발하는 경우 인접한 어금니를 압박해 충치나 치주 손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

사랑니 발치, 걱정 vs 실제 - 건치의 하루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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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주 건강한치과입니다 🦷 "건치의 하루" 네 번째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유독 겁내시는 주제, "사랑니 발치, 걱정 vs 실제" 입니다. 건치도 사랑니 발치 얘기를 듣고 밤새 걱정했다는데요, 실제로는 어땠을까요? "사랑니 발치라니.. 무서운 얘기만 들려요" — 검색만 하다 잠 못 든 건치 사랑니, 왜 이렇게 무섭게 느껴질까요? 사랑니 발치를 앞두고 걱정이 커지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인터넷 후기나 경험담이 유독 자극적으로 전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발치"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심리적 부담 실제 내 치아 상태(매복 여부, 위치 등)를 모른 채 막연히 걱정하게 돼서 하지만 사랑니는 나 있는 방향이나 매복 정도, 뿌리 모양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는 치료 예요. 똑바로 나 있는 사랑니와 옆으로 누워 잇몸에 묻힌 사랑니는 처치 방법 자체가 다릅니다. "근데.. 막상 누우니까 생각보다 편안하네요?" 발치 전, 이런 걸 미리 확인해요 사랑니 발치 전에는 파노라마 촬영 등으로 사랑니의 위치와 신경과의 거리, 매복 방향 을 먼저 확인합니다. 이 정보로 마취 범위와 발치 방법을 미리 계획하기 때문에, 준비 없이 갑자기 진행되는 치료가 아니에요. 단순 매복 → 비교적 짧은 시간에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음 완전 매복 · 신경 인접 → 정밀한 검사와 계획이 특히 중요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혈전용해제 등) 발치 전 반드시 미리 알려야 함 "어라? 벌써 끝났다고요? 생각보다 하나도 안 무서워요!" 원주에서 사랑니 상담, 어디서 받을까요? 원주 반곡동,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마주 보이는 자리의 원주 건강한치과는 사랑니의 위치와 상태를 먼저 정확히 확인한 뒤 ...